설음 서재 2

천년에 한번 나올 광고? 박완규 김경호 지마켓 CF - 지락페 바이럴 TVC 레퍼런스

천년이 가도 노래방에서 떠나지 않는 곡의 주인공, 보컬 박완규와 김경호, 그리고 지마켓 지락페의 TVC 임팩트가 강렬하다.무슨 페스티벌인가11일절 같은 세일의 기간을페스티벌 축제처럼 표현했다. 단순 유명 가수인 걸 떠나, 광고와 음악 / 기성감성에까지 연결하고 코믹적인 요소를 더해 소비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다니,그 만으로 넘 성공적이지 않을까? 천년에 한번 나올 최애 맞지.G마켓은 쿠팡과는 완전히 다른 브랜드전략을 취하면서 주 타겟층인 2040세대를저격해 버리는 TVC, 바이럴 광고까지!지마켓은 선택과 혜택을 중심으로"쇼핑과 재미, 그리고 쇼핑으로 소비자가 얻는 스마트함을 강조하고 있다.물류를 장악해서 유통시장을교란 중?인 쿠팡은 속도와 편리함믿고 빠르게 살 수 있는 경험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설음 서재 2025.09.07

감다살 헤이딜러 TV CF 설이편 기획자에게 영감이 되는 광고 레퍼런스

헤이딜러하면, 이젠 "헤어지자, 두려움없이"라는카피를 떠올리게 할만큼아주 강렬했던 한소희, 김혜수 헤이딜러 TV CF 모더니즘스러운 느낌의 연출이일품이었다. 마지막에는 자동차의 트렁크를 닫으며망설임 없이 나의 차를 보내주는 듯한중고차 거래 플랫폼에서 흔히 볼 수 있는감정선을 아주 고풍있게 담아영화의 한장면인 것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한소희와 김혜수가 가진 그 고급스러운아우라와 중고차가 한 때 내겐정말 중요한 명품이었던 것이,이젠 헤어질 때가 다 되었다는 듯한.그 메세지가 어우러졌다. 솔직히 말하자면,그런 톤앤매너를 계속해서 끌고 가기엔고전적인 느낌이 강했을 터,그 이후의 헤이딜러의 행보는여느 중고 상품 거래 광고와 별 다를 바 없이수지와 같은 연예인 등장 외에 크게 눈과마음을 사로잡을 점이 없었고 핵..

설음 서재 2025.08.16